본문 바로가기
영상편집

다빈치 리졸브 편집의 기본 가장 쉽게 영상 자르기

by the day 2021. 4. 21.

다빈치 리졸브 영상 자르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자르기

아마 영상을 편집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집 프로그램의 기능은 자르기 일 것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완벽한 영상이라도 자투리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촬영하고 난 뒤 남는 앞뒤 자투리 부분은 꼭 제거되어야 하며, 이외 데도 중간에 화면이 잘 잡이지 않았거나, 쓸데없는 말소리, 소음 등이 함께 녹화된 경우 필수로 영상을 편집해주셔야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전 촬영 작업 시 편집을 용의 하기 위해 앞뒤 컷을 충분히 남기며 촬영하기 때문에 몰라서는 안 되는 편집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만큼 쉬운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지 지금부터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자르는 방법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작업할 미디어를 프로그램 안에 추가해 주는 것입니다. 직접 폴더를 타고 들어가 찾아낼 수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원하는 영상을 마우스로 클릭해 끌어다 두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가장 아래쪽에서 왼쪽 사진 모양을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영상이 보이는 곳 옆 공간에 편집할 파일을 끓어다 둡니다. 파일을 끌어다 두면 영상파일이 속해있던 폴더 내부의 모든 자료들이 이동됩니다. 이 중에서 원하는 선택 해서 바로 아래인 no clips in media pool로 이동해줍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일반적으로 이메일에 자료를 첨부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라 한두 번 해보시면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폴더를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별도로 관리하고 싶다면 왼쪽 아래 master 부분에 마우스를 두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new bin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별도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별도 폴더를 만들어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컴퓨터에 미리 분리된 폴더를 만들어 애초부터 파일을 분리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new bin 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영상 자르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 자르기는 cut이라는 카테고리에서 활용해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상을 편집할 때 자르기만 한 영상을 사용하든 경우는 잘 없습니다. 다양한 가공을 통해 영상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죠. 그래서 cut보다는 edit 편집창에서 자르기 하는 법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편집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 앞서 넣어두었던 파일이 있을 것입니다. 앞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이곳에서 편집할 영상을 사진 속 별표 공간에 드래그해 가지고 오셔도 같은 작업이 가능하니 좀 더 편안한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원하는 영상을 더블클릭해주면 영상의 주변에 빨간 테두리가 생기고 영상화면에 내가 선택한 영상이 보입니다. 여기서 영상을 실행시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선택은 시작점에서 단축기 i, 끝나는 곳에서 단축기 o를 눌러주면 됩니다. 단축키는 mark-in과 mark-out의 약자입니다. 선택이 완료되었다면 영상을 선택해 아래로 드래그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 타임라인에 원하는 부분의 영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영상을 아래로 넣어주었을 때 3가지 설정을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1번은 삽입으로 타임라인의 빨간 줄 기준으로 삽입, 2 덮어쓰기 빨간 줄이 있는 부분에 덮어쓰기, 3 대체로 빨간 줄 기준 영상이 교체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상을 잘라 타임라인에 넣어주면 영상 잘라서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영상을 mark in, mark out 하지 않고 바로 타임라인에서 잘라주는 편집도 가능하지만 합해야 하는 영상이 많아지고 용량이 클수록 번거롭고 복잡해지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위 방법을 활용해보시면 미래에 영상편집이 훨씬 편해집니다. 영상편집의 경우 컷과 자막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유튜브와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영상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조금 빨리 돌려 지루한 영상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어 제가 좋아하는 편집 방법입니다. 모두 다빈치 리졸브를 편안하게 쓰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