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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다빈치 리졸브로 나만의 브이로그 감성 편집하기

by the day 2021. 5. 11.

브이로그 감성 편집

최근 다양한 SNS에 짧은 영상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짧은 영상은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영상편집을 잘하지 못해도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사에도 차별화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vlog처럼 일상 영상을 올릴 때에는 색감이 거의 전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전형적인 브이로그 감성으로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감성을 가진 영상들은 대부분 대비를 낮추어 은은한 컬러감을 가지지는 것이 특징인 점 미리 안내드립니다. 필터를 넣기 전 미리 edit에서 컷 편집을 마치 고난 뒤 작업을 해야 더 편리합니다. cut편집을 모두 마치셨다면 컬러 편집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자주 촬영하시는 브이로그의 기본 카페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에서는 브라운톤과 어두운 청록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배경은 흰 컬러입니다. 여기서 컬러를 확인하기 위해 scopes를 활성화시켜줍니다. 방법은 오른쪽 하단의 지그제그 그래프 모양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하세요. 사진 속의 선들의 그래프가 실제 사진 속의 컬러와 밝기를 나타냅니다. 왼쪽의 세로 숫자는 밝기를 나타내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밝은 색상을 뜻하며 작아질수록 어두운 컬러입니다. 기본적으로 vlog의 경우 컬러의 차이를 많이 두지 않는 것이 최근 추세인지라 밝은 부분의 scope를 최대한으로 낮추어줄 예정입니다. 레이어가 눈으로 추가된 것을 확인하기 위해 nodes를 선택해줍니다. 사진에서 1번으로 표시해두었으니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노드를 선택하면 01이라고 적힌 기본 레이어 1장이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만큼 레이어를 추가해줄 예정입니다. alt+s를 선택해 레이어를 추가해줍니다. 그럼 사진 속 2번의 추가 레이어가 생성됩니다. 여기서 alt+p를 선택하면 평행하는 레이어가 생성됩니다. 다음으로 톱니바퀴가 선택된 상태에서 alt+s를 새롭게 눌러주시면 그림에 표시된 4번의 레이어가 생성됩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사진 편집 프로그램은 레이어를 통해 색상을 조절하게 되니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우리는 오늘 1개의 레이어를 추가해 진행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감성 밝기, 색감 조정

레이어가 추가된 상태에서 2번 레이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primaries를 선택해줍니다. 값을 조정하면서 sopes를 계속 확인해줍니다. 원하는 그래프가 보일 때까지 계속해서 숫자 값을 조정하는 것이 필터를 넣어주는 것의 필수조건입니다. 가장 먼저 gamma를 조금 낮추어주겠습니다. 값을 조금씩 조정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프의 아래쪽 그래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gain값을 추가로 변경해 가장 높은 부분의 색상을 높여줍니다. 저의 경우 밝은 실내일 때 768 정도로 생각하며, 어두분 밤의 경우 최대 640으로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위 사진은 768로 맞추었습니다. 추가로 sat을 선택해 살짝 낮추어 주겠습니다. sat을 조절해보시면 높아질수록 색상이 통통 튀고 낮아질수록 컬러가 죽습니다. 최근 추세는 컬러감이 튀지 않고 부드러운 것입니다. 다음은 세 번째 점을 선택한 뒤 mid/det을 조절해 줄 예정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화면이 더 선명해지고, 숫자가 작아질수록 흐려지죠. 저는 너무 선명한 것보다는 살짝 흐린 듯 보이는 것이 더 감성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낮추어 주었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화면이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midtone을 조절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조금 높여서 그림자가 진부분을 밝혀 뽀샤시 한 느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정도면 기본적인 보정을 마무리해도 되겠습니다. gamma : 그래프를 128까지 내린다 -> gain : 밝은 부분을 최대 768로 맞춤 -> sat:컬러를 확인하며 살짝 낮춤 -> mid/det : 적당히 낮추어주기 -> midtone : 살짝 밝히기 영상을 수정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 가득 담긴 것이라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미의 기준은 점점 변하게 되니 조금씩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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