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한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카드사를 통해 금액을 수령하고 사용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이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새로운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내가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사용방법
1. 원하는 카드사에 상생 지원금을 받는다
2. 지원금이 사용 가능한 곳에서 카드로 결제를 한다
3. 지원금 결제 완료
국민지원금 사용방법은 말 그대로 카드를 긁으시면 됩니다. 상생 국민지원금이 사용 가능한 매장이라면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물건을 구매 후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국민지원금부터 소비가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결제를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결제가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
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처입니다.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카드결제를 하면 지원금이 자동결제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지원금의 지급 의도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가 많은 사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즉,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곳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우리 동내의 정확한 사용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내의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타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국민지원금은 신청한 다음날 바로 지급이 되며, 지급이 된 날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급된 지원금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청기한이 2021년 10월 29일까지임으로 천천히 사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사전에 신청을 통해 수령해 두셔야 합니다. 신청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외식을 하거나 간식을 사 먹는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대형 플랫폼으로 수수료가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의 어플을 이용해 결제하는 것은 국민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어플을 이용해 음식을 배달해 드실 예정이라면 어플에서 카드결제를 하지 않고 물건 수령 후 카드결제를 선택해 배달원에게 결제를 하시면 가능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대면하는 것이 불편하겠지만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배달음식도 국민지원금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민지원금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결제방법으로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반적인 현금과 같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 민망함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지원금 소요기간이 지나면 모두 국고로 환수되니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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